나도 드디어 책상 올려봄
나의 데스크 이야기
다들 책상 예쁘게 해 놓고 사는 거 구경만 하다가, 나도 드디어 올려본다. 자정 다 돼서 불 끄고 찍었음.
나는 배경화면도 데스크테리어의 일부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크로스오버 모니터랑 LG 모니터 두 대에 그림 한 장을 이어서 깔았다. 왼쪽 화면에서 머리카락이 시작해서 오른쪽 화면에서 인물이 끝나는 구도. 하얀 톤 그림이라 불을 끄면 모니터가 그대로 조명이 된다. 모니터 두 대는 카멜 듀얼 모니터암으로 띄워 놨다.

정면. 키보드는 SPM PL108W 목새 유무선 기계식이다. 크림·하늘·노랑 키캡 조합이 화이트 책상이랑 잘 맞는다. 가운데 아이패드는 플립 시계로 세워 두고, 마우스는 로지텍 G304.

책상 전체는 이 정도다. 책상은 두닷 화이트. 큰 책상이 아니라서 모니터는 암으로 띄우고 노트북은 거치대에 올려 상판을 최대한 비웠다. 조명은 모니터 위 샤오미 라이트바 하나가 키보드 쪽만 비춘다.

오른쪽은 맥북 프로 16인치(M4 Max) 자리. 홈플래닛 노트북 거치대에 올려서 눈높이를 맞췄다.

왼쪽 끝엔 만렙 3in1 맥세이프 무선충전기 거치대. 아이폰이랑 애플워치를 한 번에 올려 둔다. 그 옆 동그란 건 샤오미 라이트바 리모컨인데, 돌려서 밝기를 바로 바꿀 수 있어서 손이 자주 간다.

마지막은 위에서. 23시 58분, 하루 끝나기 2분 전 책상이다. 다음엔 낮에도 한 번 찍어 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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