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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데스크 셋업

lsbooong7367조회 5회

나의 데스크 이야기

나만의 공간

안녕하세요! DERO에는 처음으로 제 데스크 셋업을 소개해 봅니다.

평소 화이트 데스크테리어를 좋아해서 조금씩 꾸미기 시작했는데, 어느새 지금의 모습까지 오게 되었네요.

처음부터 지금의 모습을 계획했던 건 아니고, 사용하면서 마음에 드는 제품을 하나씩 추가하고 불편했던 부분을 개선하다 보니 현재의 셋업이 만들어졌습니다.

화이트 데스크 셋업 사진 1

전체적인 컨셉은 화이트를 중심으로 조명과 주변기기에 포인트를 준 데스크 셋업입니다.

책상과 가구부터 PC, 주변기기까지 최대한 화이트 색상으로 통일하고, 벽면 조명과 간접조명을 활용해 공간이 너무 단조로워 보이지 않도록 꾸며봤습니다.

현재는 메인 데스크를 중심으로 오른쪽에 PC와 추가 상판을 배치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화이트 색상을 유지하면서도 실제 작업할 때 편리하도록 배치하는 데 가장 많은 신경을 썼습니다.

아직도 조금씩 변화하고 있는 공간이지만, 지금까지 꾸며본 셋업 중에서는 가장 만족스럽습니다.

그동안 어떤 부분을 신경 써서 꾸몄는지 하나씩 소개해 보겠습니다.

화이트 데스크 셋업 사진 2

이번 셋업에서 가장 큰 변화이자 가장 신경을 많이 쓴 부분은 바로 모니터 뒤쪽 벽면입니다.

기존에는 평범했던 벽면이었지만, 책상 방향을 변경하면서 화이트 템바보드를 설치하고 그 위에 나노리프 라인 조명을 배치했습니다.

나노리프 조명은 기존에 사용하던 구성에 3팩을 추가해 확장했습니다.

어떤 모양으로 설치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여러 배치를 생각해 본 끝에 지금과 같은 비대칭 형태로 구성했습니다.

벽면 양쪽에는 무딕스 바이브폴 프로를 배치해 간접조명 효과를 더했습니다.

화이트 템바보드 특유의 세로 패턴과 라인 조명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면서, 단순히 책상을 꾸미는 것을 넘어 하나의 공간처럼 느껴지도록 하고 싶었습니다.

조명을 켜지 않았을 때도 깔끔하지만, 조명을 켰을 때 벽면 전체에 은은하게 빛이 퍼지는 모습이 특히 마음에 듭니다.

화이트 데스크 셋업 사진 3

평소에는 화이트 조명을 주로 사용하지만, 가끔 보라색이나 블루 계열로 변경하면 완전히 다른 분위기가 연출됩니다.

개인적으로는 화이트 조명의 깔끔한 느낌을 가장 좋아하지만, 이런 색감으로 바꿔주는 것도 데스크테리어의 또 다른 재미인 것 같습니다.

메인 모니터는 삼성 오디세이 G9 49인치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넓은 화면 덕분에 여러 개의 창을 동시에 띄워 작업하기 편리하고, 게임을 할 때의 몰입감도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처음에는 49인치 모니터가 너무 크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막상 사용해 보니 넓은 화면에 익숙해져서 이제는 다른 모니터로 돌아가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메인 모니터 아래에는 포터블 모니터를 배치해 보조 디스플레이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포터블 모니터는 제우스랩 16인치 2k 제품입니다.

또한 모니터 위에는 모니터 조명을 설치했고, 아래쪽에는 화이트 모니터 받침대를 배치했습니다.

화이트 데스크테리어를 꾸미다 보니 자연스럽게 주변기기들도 화이트 색상으로 맞추게 되었습니다.

키보드와 마우스를 비롯해 마이크, 스피커, 충전기까지 최대한 화이트 계열로 구성했습니다.

왼쪽에는 슈어 마이크와 엘가토 로우 프로 파일 마이크암을 설치해 필요할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오른쪽에는 스트림덱과 충전기 등 자주 사용하는 제품들을 배치했습니다.

책상 위에서 가장 자주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키보드와 마우스의 사용감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키보드는 우팅80HE 제품을 사용하고 있으며 키캡을 도자기키캡을 따로 구매해 변경하였습니다.

마우스는 지슈스를 사용하고있는데, 손에 땀이 많아 그립테이프를 붙였습니다.

마우스 패드 밑에 파워플레이2를 배치하여 지슈스를 무선으로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세팅하였습니다.

화이트 데스크 셋업 사진 4

PC 역시 전체적인 화이트 컨셉에 맞춰 구성했습니다.

현재 사용 중인 케이스는 HYTE Y60 Snow White입니다.

파노라마 형태의 강화유리 디자인 덕분에 내부 부품이 잘 보이는 점이 마음에 들어 선택했습니다.

PC를 구성할 때 성능도 중요했지만, 화이트 데스크와 얼마나 자연스럽게 어울리는지도 많이 고려했습니다.

그래서 그래픽카드와 메인보드, 수랭쿨러 등 눈에 잘 띄는 부품들은 최대한 화이트 제품으로 맞췄습니다.

내부 RGB 팬 조명 역시 화이트 계열로 설정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너무 화려한 RGB 조명보다는 전체적인 데스크 분위기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모습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특히 어두운 환경에서 PC 내부 조명과 벽면 조명을 함께 켜두면 은은하게 빛나는 모습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현재 사용 중인 PC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PC 사양]

  • CPU: AMD Ryzen 7 9800X3D
  • GPU: GIGABYTE GeForce RTX 5080 AERO OC SFF 16GB
  • 메인보드: GIGABYTE B850M AORUS ELITE WIFI6E ICE
  • RAM: CORSAIR VENGEANCE RGB DDR5-6000 32GB
  • CPU 쿨러: LIAN LI GALAHAD II Trinity 360 White
  • SSD: SK hynix Platinum P41 1TB
  • 케이스: HYTE Y60 Snow White
  • 파워: SuperFlower LEADEX III GOLD UP 1000W

화이트 데스크 셋업 사진 5

기존 셋업에서 조금 아쉬웠던 부분은 수납공간과 PC 본체의 위치였습니다.

처음에는 PC 본체가 메인 데스크 공간을 많이 차지했는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오프레임 서랍장과 800mm 맞춤 상판을 추가했습니다.

PC 본체를 오른쪽으로 옮기면서 메인 책상 공간을 더 넓게 활용할 수 있게 되었고, 수납공간까지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모니터 받침대 아래에도 작은 기기들과 케이블을 정리해 최대한 깔끔한 모습을 유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책상 아래쪽 역시 케이블이 최대한 보이지 않도록 정리하는 데 신경을 썼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데스크테리어가 보기에도 좋아야 하지만, 실제로 사용했을 때 편리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니터를 끈 상태에서도 전체적인 공간이 깔끔하게 유지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합니다.

아직도 완성 중인 데스크테리어

데스크테리어는 참 끝이 없는 취미인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깔끔한 화이트 책상을 만들고 싶어서 시작했는데, 어느새 벽면 인테리어부터 조명, PC, 주변기기까지 하나씩 신경 쓰게 되었습니다.

분명 이제는 더 바꿀 게 없겠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분들의 멋진 셋업을 구경하다 보면 또 새로운 아이디어가 생기더라고요.

그렇게 조금씩 바꾸고 개선하는 과정 자체가 이 취미의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습니다.

아직도 바꾸고 싶은 부분들이 남아 있지만, 현재까지는 가장 만족스러운 저만의 공간입니다.

앞으로도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을 기록해 보려고 합니다.

DERO에는 처음 올리는 글인데, 다른 분들의 멋진 셋업도 많이 구경하고 좋은 아이디어도 얻어 가고 싶습니다.

궁금하신 제품이나 셋업 관련 질문이 있으시면 편하게 댓글 남겨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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